[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곽운숙)는 지역 내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대전웰니스병원(병원장 김철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효선 대전웰니스병원 소아재활센터 원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발달검사 사업 추진 협력 △영유아 발달 교육지원 등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 발달검사, 심층 상담, 치료 연계 등 영유아들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영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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