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중점과제·91건 주요 사업 업무 공유 및 논의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 천안문화재단 제공]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 천안문화재단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9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 및 운영 방향과 정부 문화예술 지원안과 6개의 중점과제, 91건의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비전자 기록물 디지털화, 천안 지역사 전시관 운영, 재단 홍보부스 운영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운영, 성환 문화회관 자체 기획공연, 문화센터 전시실 대관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세계적인 춤 축제로의 확대 방안과 2024 천안 K-컬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안을 공유했다.

안동순 대표는 올해 재단은 조직의 확장과 신규 사업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함께 모은 의견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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