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특판 매장 열어…1·2인 가구 겨냥 이지 픽업 세트 첫 선보여

22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다음 달 설을 맞아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나섰다.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nce.
22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다음 달 설을 맞아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나섰다.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nce.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2일부터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나선다.

우선 신세계 백화점의 초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 한우와 청과 세트를 선보인다.

5-STAR는 바이어가 직접 전국을 돌며 발굴한 명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명품 선물 세트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자체 개발(PL)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 역시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

신세계 암소 한우는 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 백화점 한우 전문 바이어가 직접 공판장 경매에 참여해 구입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전국적인 한우 산지 홍성에서 기른 한우의 인기 부위를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더하누 기프트 세트'가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미각 한우 85만원, 5-STAR 명품 한우 만복 70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스테이크 45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 33만원, 더하누 프리미엄 구이 2 43만 8000원 등이다.

지난 해 폭염 등으로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 사과, 배 등 청과 세트는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담 지정 산지 인기 과일 23만원, 셀렉트팜 인기 과일 19만원, 대한민국 유명 산지 사과 19만원, 대한민국 제철 과일 18만원 등이 있다.

수산 대표 품목 가운데 하나인 갈치는 제주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QR 코드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했다.

통영, 완도, 신안 등에서 오랜 경력의 전문가가 건강하게 기른 해산물부터 세계 양식 관리 협의회(ASC)의 지속 가능 인증을 받은 전복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산물 이력제 다미원 영광 참굴비 만복 70만원, 탐라도 冬 왕갈치 50만원, 자연산 전복 만복 50만원, 제주 옥돔 만복 3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 한식 연구소 '발효:곳간'에서는 프리미엄 양념 햄퍼 세트 30만원, 프리미엄 간식 햄퍼 세트 25만원, 어란 세트 35만원, 한우 육포 세트 11만원에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배송 접수를 놓친 고객과 1·2인 가구를 위해 소용량 패키지인 '이지 픽업' 선물 세트도 처음으로 내놓는다.

고품질의 상품을 세련된 디자인의 소포장 패키지에 담아 직접 선물을 들고 가야 하는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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