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1시, 창단 10년 만에 확장 이전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 치어리더팀인 점핑엔젤스(단장 김현미)가 창단 10년 만에 댄스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점핑엔젤스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천안 동남구에 있는 천호빌딩 3층 JP 댄스 스튜디오에서 창단 10주년 행사 및 축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천안 점핑엔젤스는 그동안 서공예, 한림예고, k-pop고 합격생을 배출해 오면서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에 앞장섰으며, 최근 M-net에서 진행된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자를 베출하여 명실공히 문화예술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천안 점핑엔젤스는 대통령취임식, 경복궁 개막식, 새해 타종식 퍼레이드 등 국가적인 행사를 연출하여 실력 있는 종합예술퍼포먼스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열린 각종 대회도 참여하고 있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공연,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광복절 축하 공연, 어린이날 공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경연대회서 대상과 2019 아시아컵 치어리딩대회서 팝댄스와 주니어힙합 1위, 미니팝댄스 2위를 수상했다. 또 2019년에는 뉴욕 한인의 날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에 예술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천안 점핑엔젤스는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 초청으로 우리나라 공연에서 K-POP 공연을 펼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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