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 개론 등 직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 능력 향상 위해

[천안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 교육 실시/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 교육 실시/사진 : 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78명을 대상으로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 교육, 상하수도 개론, 교차로 설계 요령, 중대 재해법, 첨단 관리 기술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방지 공사 관련 교육, 도시계획 실무 등 토목직 공무원들이 갖춰야 할 실무와 행정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교육 내용의 중복성을 피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시공 사례를 엄선했다며, 앞으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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