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비해 14만명 증가…산림 휴양·복지 시설 중 선호도 가장 높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지난 해 자연 휴양림 이용자 수가 1924만명으로, 2022년보다 약 14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경우 코로나 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 인원 수가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 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

또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 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산림 휴양·복지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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