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월 8일 온라인 접수…70명 선정 의제 발굴, 제안 활동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청년 내일 센터가 올해 대전시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7기 회원을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대청넷 7기는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지역 생활권자 가운데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70명 안팎이다.

센터는 1차 서류 심사와 정책 참여 역량 강화 사전 교육 참여자 대상 2차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청넷 7기는 일자리·창업, 문화·관광, 교통, 복지, 안전, 주거, 환경 등 7개 분야 가운데 희망하는 팀에 소속돼 청년 문제 발굴과 해결책 모색, 정책 역량 강화, 기존 정책 개선, 지역 청년 교류 활동 등 청년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센터는 올해 대청넷 회원에게 청년 정책 참여 역량 강화 사전 교육, 지역 청년 오픈 테이블, 전문가 자문 회의, 정책 제안 발표 대회, 청년 총회, 회원 간 각종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센터(070-7777-908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