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제와 다양한 시도 계획…23일 올해 첫 신년 교류회 개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올해부터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시도로 대한민국 기술교류 네트워킹의 대표 장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연구 개발(R&D) 기술 사업화를 전담하는 대전 테크노 파크와 함께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를 정례화해 미래 전략 ABCD 4대 핵심 산업과 첨단 기술을 주제로 확대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기업인의 애로를 파악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필요한 주제와 협력 과제를 발굴해 교류회의 기술 발제와 네트워킹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 발제자와 청중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심플로우(symplow) 방식을 도입해 수요자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 첫 신년 기술 교류회는 시의 미래 전략 산업인 바이오·인공 지능(AI) 분야를 첫 주제로 선정, 네이버 클라우드를 특별 초청했다.

이번 기술 발제 주제는 '초거대 생성AI 시대 우리의 전략과 바이오 헬스 분야의 영향'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이달 23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개최하며, 창업 기업인을 포함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naver.me/FVBpnJoT)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TP 기술사업화팀(042-930-4819)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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