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15일 대전시청 방문 접수…3월~2026년 12월까지 위탁 운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 3월 개원을 앞둔 서예 진흥원을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모한다.

수탁 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다.

신청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청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 기관 선정 심사 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서예 진흥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 진흥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하는 기관으로 서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조사, 서예 창작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예 진흥원은 중구 선화동 대전 테크노 파크 7층에 입주 예정으로 위탁 기간은 올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며, 올해 사업비는 4억 9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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