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의 4대 권리 보장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위해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 관계자들, 17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 전달./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 관계자들, 17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 전달./사진 : 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가 천안시와 천안시 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 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 관계자들은 17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 캠페인에는 용곡세광, 에디슨, 파크밸리숲, 사랑샘, 베이비베스트, 청당예술, 대한쥬니어 스쿨, 청당키즈, 큰나무, 만나동산친구들, 꽃무지, 파크푸르지오, 쌍용아이파크, 하늘동화, 누리보듬, 순수, 하늘채 어린이집이 동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의 따뜻한 응원과 손길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아이 수호천사 되어주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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