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역 증개축 사업 현장 등 추진 상황 점검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사진 : 천안시 제공]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사진 : 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7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날인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 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가 현장 배석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천안타운홀 현장을 방문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타운홀 현장을 방문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사진 : 천안시 제공]

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올바른 방향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17일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 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 지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하겠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 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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