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2일까지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 등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서 인사말 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사진 : 천안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서 인사말 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사진 : 천안시]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이 지난 13일 UCC몰 아트홀에서 열렸다.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사진축전’, ‘한국 영화 100년전(展)’에 이어 3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기획전으로 2월 12일까지 열린다.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이 지난 13일 UCC몰 아트홀에서 열렸다./사진 : 천안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이 지난 13일 UCC몰 아트홀에서 열렸다./사진 : 천안시]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날 오픈식 식전 행사로는 TV만화 ‘딸기가 좋아’ 원작자이자 한국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강명구 회장의 사인회와 성악가, 재즈 보컬리스트의 ‘겨울왕국’ 주제곡 ‘Let it go’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9월 천안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 글로벌과 체결한 UCC 단지 중심의 천안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이 지난 13일 UCC몰 아트홀에서 열렸다./사진 : 천안시]

천안시는 성성아트센터와 미술관 등을 건립해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들이 시민들의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고품격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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