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경영학과는 학과 학생회에서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사회과학대학 청소·시설 담당자 등에게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학과 학생회는 학생회비를 절약해 마련한 돈으로 3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구입해 청소·시설 담당자들에게 선물했다.

김보성 경영학과 학생회장은 “만나면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주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고 도와주는 청소·시설 담당자들에게 작지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학과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호정 목원대 안전관리처장은 “학생 스스로 학교 구성원 모두와 어우러지려는 모습에 대견함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원대 경영학과는 2024학년도 수시·정시모집에서 충청·대전권 4년제 대학 경영학과 중 최고 수준의 지원율을 기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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