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제9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중·고생,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교육의 주요사업이나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

또한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대전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전수하고 열린기자단 활동 안내 및 원고 작성법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SNS 기자증도 제공함으로써 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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