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9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서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전서부교육의 중점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2국 6과 2센터의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구행 프로젝트와 다독임 프로젝트 등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교육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4년에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다독이며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도 학교의 자율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공교육의 정도(正道)와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동행 리더십을 펼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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