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유명조 기자] 가는 2023을 마무리하고 오는 새로운 2024를 맞이하기 위해 31일 오후 천안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 새해맞이 제야 행사 특설무대에 1만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가운데 2023 제야행사가 열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023 제야행사를 떠오르는 희망, 날아올라라 2024!를 주제로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남교 천안시 체육회장, 김장호 천안서북경찰서 서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 서장 등 내외빈들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1만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를 함께 맞이했다.

2023 제야행사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천안시립합창단과 천안시립무용단, 팝밴드 파인과 3인조 남성 보컬 VOS, 가수 소찬휘가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으로 제야 음악회를 함께 했다.

공연에 이어 시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과 새해인사 및 축사에 이어 11시 59분 00초부터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11시 59분 50초부터는 시민들과 함께 10초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고, 12시 00분 00초가 되자 내빈들이 터치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와 함께 불꽃 쇼가 4분 동안 천안시청을 화려하게 만들며 새로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했다.

떠오르는 희망, 날아올라라 2024! 천안시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