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천안 신부문화공원서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전야제 열려
- 점핑엔젤스, 그라나다 등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즐겨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지난 2일 개막식과 점등식으로 시작으로 25일까지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3일부터 23일까지 수/목/금/토/일요일 5일간에는 데일리 콘서트가 진행됐고, 금/토/일요일 3일간에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축제 기간 중 3일 오후 7시에는 외국인 K-POP경연대회가, 16일 오후 7시에는 댄스경연대회, 17일 오후 7시에는 노래 뽐내기 대회가 신부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23일 오후 7시에는 캐롤송 경연대회가 예정되었지만 참가자가 적어 참가자들과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노래와 연주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전야제로 점핑엔젤스와 그라나다, 유명지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이브를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성탄 축하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2023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막을 내렸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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