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데일리 콘서트가 22일 오후 7시 천안중앙교회와 함께 추운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공연은 WEEP PRAISE_청년부 찬양팀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참 반가운 신도여, 왕이 나셨다로 문을 열었다. 이어 피아노 듀오의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셀라 앙상블의 아로하, Together in Spirit, 천안중앙유스콰이어의 바바 예투, 할레루야 찬양대가 참 아름다워라, 천안중앙유스콰이어×할레루야 찬양대가 함께 노고아천기 등을 선보였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는 지난 2일 개막식과 점등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23일에는 캐롤송 경연대회가 열리고,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크리스마스 전야제가 오후 6시부터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이브 전야제는 점핑엔젤스, 조이댄스 뮤직 아카데미, 송재월 핸드벨 콰이어, 에슈아트, 이찬, 그라나다, 달콤한 소금, 천안중앙교회 유명지, 슬러시 등이 특별공연 게스트로 출연해 크리스마스이브 전야제를 함께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성탄축하공연과 함께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폐막식이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에 점핑엔젤스, 우민규, 다비드, 온리어스, 에클레시아, 코다브릿지, 소리보기 등이 폐막식 공연에 출연할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