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자·유통 종사자 사기 진작 위해…1월 3일 새벽부터 다시 경매 재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오정·노은 농수산물 도매 시장이 2024년 신년 휴업을 실시한다.

신년 휴업은 대전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농수산물 출하자와 도매 시장 유통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1월 1일과 2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정·노은 도매 시장은 이달 30일 오전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내년 1월 3일 새벽부터 다시 경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달 31일은 일요일로 2개 시장 모두 정기 휴무일이지만, 노은 도매 시장의 경우 수산 부류에 한해 임시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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