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 29일~1월 2일…대형 화재 예방에 선제적 대응 위해

대전 119 종합 상황실의 모습.
대전 119 종합 상황실의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 경계 근무는 모든 소방 관서 비상 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와 소방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로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형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소방 본부는 백화점과 복합 영화 상영관 등 화재 취약 대상의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화재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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