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일 소통 24서 추천 받아…친환경, 조화·경관 고려 내년부터 설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꿔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의 안내 입간판 시안을 국민 의견을 들어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내 입간판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의 선정 배경과 의미를 표현하고, 대국민 홍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소통 24에서 1개의 시안을 추천할 수 있다.

입간판은 국민 선호도와 명품 숲 소유 개인 산주·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조화성과 경관성을 고려 내년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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