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독교 연합 봉사 회관서…내년 상반기 공동 선언문 채택 계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9일 기독교 연합 봉사 회관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내년 지역 노·사 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올해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 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와 올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계획과 지역 노·사 관계 발전 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내년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안을 심의하고, 내년 상반기 실무 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 노·사 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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