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내년 2월 4일 엑스포 광장서…아이스 링크·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새 단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 꿈돌이 야외 스케이트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꿈돌이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로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다. 기초 생활 수급자,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은 쇼트 트랙 국제 규격인 아이스 링크와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를 꿈돌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아이에게 인기있는 빙상 시설인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를 확대 운영하고, 에어 바운스 2대를 설치해 체험 놀이 존을 운영한다.

또 휴게실, 장비 대여소 등 방문객 편의 시설을 통유리와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깔아 자연 환경적 디자인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DJ 박스, 전문 MC가 신청곡도 들려주고, 사연 소개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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