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2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11월 말 기준 2049건의 보건의료, 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하고 대덕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올 한 해 동안 의료·돌봄서비스 체계구축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 기관·단체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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