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일 박물관 3층 로비서…문화 예술 향유 특성화 프로그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2023 문화 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립 박물관에 따르면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80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했고, 프로그램별 20명씩 모두 24회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전의 역사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대전의 역사를 사진에 담다', 매화·난초·국화 등 붓과 먹물로 그리는 전통 그림 '문인화(사군자)', 테미오래·한빛탑 등 대전의 명소를 수채화로 담는 '수채 어반 스케치', 개성 있는 글씨체 수업인 '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607)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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