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공동주택 대표자들이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공동주택 대표자들이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제25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분리배출 활성화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16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대덕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활동 실적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고 득점을 받은 5개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한신휴플러스아파트(비래동) △우수 e편한세상아파트(법1동) △장려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신탄진동), 영진로얄아파트(중리동), 한밭아파트(석봉동)가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원재활용 실천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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