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UN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서…콜롬비아와 양해 각서 체결 협의 등

 

아랍에미리트 현지 시간 이달 6일 산림청 대표단 임상섭 차장이 국제 열대 목재 기구와 고위급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 시간 이달 6일 산림청 대표단 임상섭 차장이 국제 열대 목재 기구와 고위급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시간 이달 6일 제28차 UN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콜롬비아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환경부 장관, 국제 열대 목재 기구(ITTO) 샴 사쿠루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산림청 대표단은 중남미 산림 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 협력 양해 각서 체결 협의, ITTO와 합법 목재 교역 제도 등 수입 목재 합법성 검증 체계, 기후 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