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_의료진(사진)
신경외과_의료진(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홍인서 전공의)가 최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30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환 교수와 홍인서 전공의는 대한두개저학회지에 출간한 논문 『뇌교 및 연수 해면상혈관종에 대한 telovelar 접근법의 수술 결과 및 뉘앙스: 다기관 사례 연구』이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학술지원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뇌교 및 연수의 해면상혈관종의 수술은 병변의 위치상 환자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부위이다. 병변의 안전한 제거를 할 수 있는 접근법에 대한 고찰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경환 교수는 “여러 의국원들과 선후배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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