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와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2023년 자원봉사활동 보고 영상 상영과 함께 44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4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을 담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찬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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