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청 로비에서 열린 서구자원봉사센터 겨울용품 전달식 장면
6일 구청 로비에서 열린 서구자원봉사센터 겨울용품 전달식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50여 점의 손뜨개 겨울용품(털모자,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손뜨개 재능나눔 봉사단(회장 안홍숙)은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손뜨개 작품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제작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만든 손뜨개 겨울용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 해 동안 손뜨개 재능나눔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결과물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과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 힘찬 서구가 항상 동참하고 관심을 두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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