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운영 본격화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운영 본격화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은)는 대전광역시 중구주민 대상으로 중독문제 예방과 재활을 위해 운영을 본격화한다.

대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중독문제에 대해서 근거기반 심리치료 및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중독 관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광역시 중구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로 대전광역시 5개구 모든 지역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이는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광역시 단위 모든 구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는 사례이다.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주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중독문제를 겪고 있는 중구 주민들의 마음과 신체의 회복을 지지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무료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센터에 중구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셔서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중독문제가 있는 대전광역시 중구지역 대상자 또는 가족 누구나 △전화 042-251-9730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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