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30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서…대전만의 차별화된 인프라·강점 중심으로

대전 관광공사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 MICE 산업을 홍보했다.
대전 관광공사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 MICE 산업을 홍보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최한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3'에 참가해 대전 MICE 산업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 MICE 관계자들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과 프레젠테이션으로 대전 사이언스 국제 회의 복합 지구, 야간 관광 특화 도시 등 대전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와 강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또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비롯해 대전 국제 와인 EXPO, 사이언스 페스티벌 등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다채로운 대전의 매력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사에 따르면 IBTM World 2023 박람회는 매년 120개 나라 약 1만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MICE 박람회로 올해 우리나라는 한국 관광공사, 서울 관광 재단 등 모두 20개 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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