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29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달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작품을 14개 학교 102점이 출품됐다.

소방서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전문심사위원 4명이 심사에 참여한 가운데 불조심 관련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점을 선정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3점은 대전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며“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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