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과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 협력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에서는 올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9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권역별 특성화 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통통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년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57명의 위원이 124개의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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