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약제부 정희정 약사가 최근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미래병원약사상’을 받았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하여 병원약사대회에서 시상하는 분야이다.

정희정 약사는 2010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며 병원 약제 업무 개선과 학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5년부터 영양집중지원 업무 및 중환자약료 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임상시험센터 관리약사로서 임상시험 약국 표준 운영지침서 개정에 참여하고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강의를 통하여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임상시험용 의약품 관리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정희정 약사는 “다양한 파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료진과 협업을 통해 병원약사의 직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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