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유산 협약 당사국 총회서…세계 유산 제도 발전에 주도적 기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한민국이 현지 시각 이달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4차 세계 유산 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유산 위원국에 당선됐다.

한국은 이번 세계 유산 위원국 진출이 네 번째며 앞으로 4년동안 세계 유산 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특히 한국의 세계 유산 위원국 당선은 세계 유산 제도에 우리의 기여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외교 교섭의 성과다.

정부는 선거 교섭 과정에서 국제 사회에 약속한 바와 같이 기후 변화 대응, 지역 공동체와 유산의 공존과 같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고려하며, 세계 유산 제도 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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