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며, 유성구는 민선8기 구정 비전인‘품격높은 문화복지도시’구축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성구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2.0 업그레이드를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65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께 스마트 건강관리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추어 ▲노인일자리 7개사업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노노케어 ▲한방무료진료사업 ▲실버페스티벌 ▲은빛꿈(Dream)나무 ▲시니어인생설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의 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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