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텔 ICC서…기업인·기관 유공자에 표창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2일 호텔 ICC에서 시 국방 산업 성과와 정책의 공유, 방산 기업 대표와 대화를 위한 국방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 핵심 전략 산업 가운데 하나인 국방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에게 방위 산업 관련 시와 방위 사업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이장우 시장은 산업 용지 확보와 올 7월 방사청 이전, 11월 LIG넥스원 631억원 투자 유치 등 성과를 소개하고,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대전 국방 비즈 클럽 회장인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의 환영사 후에는 올 한해 시 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관련 기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올해 국방 산업 성과 보고, 무기 체계 인공 지능(AI) 고도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능동 위상 배열 레이다 군수용 시스템을 설계·개발하여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에스전자와 올해 방산 혁신 기업 100에 선정된 무인 항공용 드론 업체인 ㈜두타기술이 제품 소개와 성과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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