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핵심 전략 산업 9개 회사 참가…147건, 1048만 달러 수출 상담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기업 성장 사다리 수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중국 수출 활성화와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2023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해 수출 계약 등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의 핵심 전략 산업인 정밀 의료 바이오 헬스, 나노 반도체, 물류 국방 서비스 로봇 등 연관 기업 9개 회사가 참가해 147건, 1048만 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해 모두 15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중국의 경기 불황으로 한국 기업이 약 20개 회사 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대전 TP는 지역 기업의 홍보와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해 중국 바이어가 높은 관심을 보였고, 다양한 산업과 제품 수출,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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