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실행력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17개동 동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전년도 우수사례 소개 ▲기본계획 컨설팅 ▲현장 질의응답 으로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컨설팅 후 사후피드백도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존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제시된 개선방안을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간호직 공무원을 전 동에 배치하여 보건 및 복지서비스 기능이 강화된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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