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 친선 경기 펼쳐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아산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생활체육인 700여 명은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별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두 기관의 상생발전 의미가 담긴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한남교 회장은 교류전을 통해 천안과 아산의 생활체육인들이 화합과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시의 우호적인 경쟁은 스포츠 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된다”며 “특히 선수 개인에게는 우수한 기량을 서로 겨루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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