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대 대덕 홀서…군 미래 소요 부합 기술 수준 공유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 혁신 플랫폼(이하 플랫폼) 모빌리티 ICT사업 본부가 이달 2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 문화 회관 대덕 홀에서 군수사령부, 국방 기술 진흥 연구소와 함께 '4차산업 협력 기술 중 인공 지능(AI) 무인 체계(로봇, 드론, 차량 등)'를 주제로 학·군·연·산 첨단 전력 지원 체계 발전을 위한 합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 콘퍼런스는 초연결과 AI 등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첨단 체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의 미래 소요에 부합하는 학·연·산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군 군수 사령부 박주경 전 사령관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전력 지원 체계 사업단 최진규 대령의 미래전 승리를 위한 군수 수요 창출 방안, 군수 사량부 군수 혁신 TF 최선락 대령은 육군 DX 발전 방향과 성과, 국방 기술 진흥 연구소 박호연 선임 연구원이 중장기 수요 창출을 위한 전력 지원 체계 소요 기획 등의 군 관련 전문가의 주제 발표로 있을 예정이다.

또 각 세션별 연사로는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이창은 책임 연구원이 국방 지휘 통제 의사 결정 AI 연구 소개, (주)피앤솔루션 우승순 상무가 무인 감시 체계 발전 방향, (주)쿠오핀 김경수 책임 연구원이 초저지연 고화질 영상 전송 솔루션, (주)YM-나을텍 정영규 대표 이사가 AI 딥러닝 적용, 실시간 다중 객체 탐지와 분석,  (주)비나텍 송경의 상무가 수퍼 캐퍼시터 응용 기술과 적용 사례 등 AI 무인 체계 기술과 제품을 생산하는 연구소, 민간 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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