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보유 VR 교육 장비 활용…안전 보건 필요 비용 발굴 지원 계획

대전 도시공사가 소규모 건설 업체의 안전 교육을 위해 공사 보유 가상 현실 장비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도시공사가 소규모 건설 업체의 안전 교육을 위해 공사 보유 가상 현실 장비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최근 동구 가오동 새터말 커뮤니티 센터 건설 공사 현장 등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안전 교육과 산업 안전 보건법·중대 재해 처벌법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공사 보유 첨단 가상 현실(VR) 교육 장비를 활용한 안전 교육은 추락 사고, 밀폐 공간 작업과 같은 현장별 위험 요인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VR 교육과 함께 산업 안전 보건법과 중대 재해 처벌법 이해와 소규모 건설 업체에 적합한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공사는 또 산업 안전 보건비 적용 제외 비용 가운데 안전 보건에 필요한 비용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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