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표 문화예술명소화 위해 추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 종료
- 오는 11월 2일~3일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파이널 등 공연

[2023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FINAL 홍보 포스터/천안시 제공]
[2023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FINAL 홍보 포스터/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지역 대표 문화예술명소화를 위해 추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페스티벌로 신부동을 청년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새로운 청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신부문화공원에서 추진했다.

재단은 사업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일 천안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크로스오버 ‘유엔젤보이스’ 등이 참여하는 ‘신부 보이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3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스트릿댄스팀이 경연열 펼치는 ‘2023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FINAL’이 펼쳐진다.

특히 심사위원으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홍텐(Hong 10)과 더불어 효진초이(Hyojin Choi), 제이락(J-Roc), 트릭스(Trix), 리벨(Rebel) 등 국내 대표 댄서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부문화공원이 새로운 청년 문화 공간으로 이미지를 확립하고 천안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소셜네트웤서비스(instagram.com/cfac.cnac)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인지원팀(041-900-80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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