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까지 참가 접수…농림부 장관상과 산림청장상 각각 선정 시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다음 달 25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숨은 무궁화 명소 발굴을 위한 올해 내 곁의 무궁화 명소 찾기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무궁화를 심거나 가꾸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대상지는 무궁화를 잘 가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지역이나 가족의 오랜 이야기가 있는 나무,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전시하는 화원 등이다.

단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 등에서 예산을 받아 조성하거나 관리하는 곳,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하는 곳,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볼 수 없는 곳은 제외한다.

산림청 홈페이지, 각종 검색 포털, SNS에서 '내 곁에 무궁화', '숨은 무궁화 찾기', '산림청 무궁화' 등을 검색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산림청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9점을 각각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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