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 단풍나무숲길 최초 야간 개장
-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 운영
- 28일 당찬, 유성은 등 힐링콘서트도 열려

[2023 단풍나무숲 길 힐링 콘서트 포스터/독립기념관 제공]
[2023 단풍나무숲 길 힐링 콘서트 포스터/독립기념관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낮부터 밤까지 가을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풍나무숲길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가수 유성은 등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및 셀프포토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하고 맞붙어 약 3.2km의 붉은 터널을 이루는 명소다. 성인 걸음 기준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전경/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단풍나무숲길 최초의 야간개장으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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