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금강송 후계림 조성 목적…성공 모델 발굴 위해 다양한 사례 분석 높은 평가

대관령 천연 하종 갱신지를 드론에서 내려다 본 모습.
대관령 천연 하종 갱신지를 드론에서 내려다 본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올해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한 '강릉 국유림 관리소의 천연 하종 갱신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지역에 2011년 대관령 경제림 단지 내 금강송 후계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이 곳은 천연 하종 갱신지의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해 국립 산림 과학원과 협력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우수 조림지 평가는 현장 적응력이 강한 다양한 조림 방식 모색을 위한 천연 갱신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 수림대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