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에 12개월 동안 최대 20만원…25일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 안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 정책 대표 공약인 대전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올 하반기 참여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시가 선정한 인원은 1500명으로 청년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원, 12개월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올 상반기 1500명까지 더하면 올해 총 지원 인원은 3000명으로 이는 지난 해 1200명보다 1800명 늘어난 수치다.

선발 결과는 25일 대전 월세 지원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올 8월 말부터 2주동안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3744명이 신청했고, 지원 대상자별 소득과 임대료 반영 비율 등을 적용해 총점이 높은 청년을 우선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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