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 2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등서…취창업 연계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일원에서 2023 충청권 인공 지능(AI) 주간을 진행한다.

올해 충청권 인공 지능 주간은 '인공 지능, 사람과 함께'를 주제로 AI 분야 전문가 특강과 토크쇼, 취·창업 연계 체험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진다.

우선 이달 31일에는  KAIST 김대식 교수가 '생성형 인공 지능 시대의 인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충청권 AI 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별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튿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모두의 연구소 정지훈 최고 비전 책임자가 AI가 바꿀 산업과 기업의 미래를 강연하고, 출판·뷰티·농업 등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의 찬반 토크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핵개인의 시대'에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AI 분야 창업 기업과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 기업 설명회(IR), AI 주간 퀴즈 쇼를 진행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작곡 등 창작 활동 체험관과 지역 AI 분야 강소 기업 소개와 채용 관련 질의 응답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관을 부대 행사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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