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대전제일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와 주권행사의 중요성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선거절차와 선거운동방법 등 새내기 유권자가 알아야할 선거정보 등에 대해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선관위는 내년에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현재까지 총 5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고, 올해 11월까지 관내 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2020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연령이 18세로 하향되면서 연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연수의 내용 및 범위도 보다 심화·확대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매년 새내기유권자 연수와 더불어 ▲초·중등생 대상 미래유권자 연수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연수 ▲당원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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